피부과 사마귀제거 솔직후기 D-0 (T)
글 작성자: Hisa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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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가 너무 커져서 이번에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치료받은 피부과는 이곳입니다.

 

 


피부과에 도착해 진료를 받은 결과,

의사 왈.
ㅈㄴ커서 집에서 해결안됨. 레이저치료해야됨 ㅅㄱ.

라고 합니다.

(전 이때부터 ㅈ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른 치료방법이 없다는것을 안 뒤,

치료비 5만원,회복 2주라는 설명을 듣고 레이저 치료실로 갑니다.

잠시후 간호사께서 주사기를 꺼내 마취액을 셋팅합니다.

(이제 일주일동안 샤워도 못합니다. ㅜ.ㅜ)

그 후 간호사분께서 나가시더니 잠시후 여의사분이랑 같이 오십니다.

의사분께서 들어오신지 2분쯤 지났을까,

본격적인 시술이 시작됩니다.

먼저 겁나게 아픈 마취주사가 엄지발까락을 파고듭니다.
주사 놓는 이 자체가 진심 🐶같이 아픕니다. 진심.
치과 주사보다 더 아픕니다.
간호사분께서도 사마귀 레이저 제거시술 중 마취가 제일 힘들다고 말할 정도니....
 

 


마취가 완료되면 팬?같은게 도는 소리와 레이저가 나오면서 사마귀를 지집니다.
처음 지질때는 아파서 주사한방 더 맞았습니다.

이렇게 3분정도 살을 레이저로 지지는데, 이 3분동안 살이 잘리는 느낌은 나는데,아프지는 않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그리고 치료가 끝나면 붕대+스티커를 붙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결제 끝.

집으로 왔습니다.


양말을 벗어보니 피범벅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마귀를 제거한 부위가 슬슬 아파옵니다.

진통제를 사와야겠습니다.


3일뒤 (토) 에 점검차 다시 방문하랍니다.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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